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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명…국내 총 1만1165명

국내감염 19명·해외유입 4명…사망자 2명 증가
문정우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태원의 한 클럽. (자료=뉴시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3명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3명 발생해 국내 누적 확진자가 1만1,16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내 감염이 19명으로 가장 많았고 나머지 4건은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 감염 신규 확진자는 ▲경기 13명 ▲서울 4명 ▲대구 1명 ▲경남 1명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 중 3명은 국내 입국 과정에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명은 대전에서 확인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2명으로 총 1만194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705명이다. 완치율은 91.3%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66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총 사망자는 266명이다.

진단검사는 국내에서 81만4,420건이 진행됐으며 2만1,569명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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