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돈키호테의 정체는? ‘표치수’ 양경원 “좋은 배우가 될 수 있길”

돈키호테의 정체는 배우 양경원이었다.

24일에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7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주윤발과 이에 대적하는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에서는 돈키호테와 아내의 유혹이 대결을 펼쳤다. 돈키호테는 이적의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를 아내의 유혹은 정인의 ‘장마’를 열창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아내의 유혹이 돈키호테를 꺾고 3라운드에 올라갔고, 돈키호테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돈키호테의 정체는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표치수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양경원이었다.

양경원은 "표치수로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 표치수도 계속해 회자되면서 사랑 받았으면 좋겠고, 저는 다른 아무개 아무개가 세상에 태어날 수 있도록 좋은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