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한번다녀왔습니다’ 알렉스, 이민정에 직진 고백 “좋아하는 여자”

김수정 인턴기자

알렉스가 이민정에게 고백을 했다.

24일에 방송된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이민정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알렉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성윤은 몸이 안 좋아진 아들을 데리고 병원으로 왔다. 이민정은 "기관지가 많이 좁아졌다. 언제부터 이랬냐?"라고 물었고, 이를 들은 이상엽은 손성윤 대신 "공방에서 봤을 때는 열도 없었는데"라고 말했다.

또한, 눈물을 흘리는 손성윤을 이상엽이 어깨를 다독이며 달래주자 이민정은 불편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손성윤은 이민정에게 “어제 너무 경황이 없어서 고맙단 인사를 못한 거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민정은 "아니다. 제 일이다"라고 답했다. 손성윤은 "제가 어제 너무 겁을 먹어서. 아는 얼굴을 봐서 긴장이 풀려서. 혹시나 불편했을까봐"라며 이상엽과 이민정의 사이를 의식해서 말했다.

이를 들은 이민정은 "아니다. 그럼 제가 더 불편하다"라고 말했고, 손성윤은 “그럼 앞으로는 그러지 않겠다"라고 말하고 자리를 떴다.

그러자 이민정은 "쩔쩔 매는 척 하더니 전형적인 고단수다. 하여간 윤규진 얘는"이라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상엽 역시 알렉스와 이민정 사이를 불편해했다. 이상엽은 “정록 선배가 너 엄청 챙기더만. 잘해봐라. 정록 선배 성격도 좋고 멋있고 다정다감하잖아"라며 질투를 했다.

이에 이민정은 "괜찮지. 여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지. 그러는 너나 잘해봐. 시후 엄마가 너 엄청 의지하는 거 같던데. 너 첫사랑이잖아"라고 말했다. 이상엽은 "그러게 남자들이 엄청 좋아하지. 안 맞아. 안 맞아"라고 하며 자리를 떴다.

방송 말미에 알렉스는 퇴근하는 이민정에게 “밥 먹자”고 말했고 이민정은 거절하다가 함께 밥을 먹기로 했다.

이민정은 알렉스에게 “나한테 밥 사면 뭐하냐. 좋아하는 여자에게 사라”고 말했고, 알렉스는 “지금 좋아하는 여자와 같이 밥 먹으러 가고 있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민정은 알렉스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황했고, 이 모습을 이상엽과 손성윤도 보게 됐다.

한편,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