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우] "GS리테일, 상품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때…목표가↑"
석지헌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GS리테일에 대해 "감가상각비 부담이 완화되는 시기에 진입한 만큼 과거보다 상품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수 있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본부임차 가맹점 상각비 종료로 비용적 부담이 완화되고 있고 GS슈퍼마켓과 구매 통합에 따른 상품군 확대, 유통망 확대로 내부 역량 강화에 집중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남 연구원은 "경쟁사 대비 빠르게 카운터푸드 보급과 도시락 폐기 지원금을 통해 FF(신선식품) 비중을 늘려나갔다"며 "감가상각비 부담이 완화되는 시기에 진입한 만큼 상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 "편의점 산업은 구조적으로 유통망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유사업종 전환율 비중이 2018년 이후 구조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에 따른 실업자 증가로 창업 수요 확대가 기대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본부임차 가맹점 상각비 종료로 비용적 부담이 완화되고 있고 GS슈퍼마켓과 구매 통합에 따른 상품군 확대, 유통망 확대로 내부 역량 강화에 집중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남 연구원은 "경쟁사 대비 빠르게 카운터푸드 보급과 도시락 폐기 지원금을 통해 FF(신선식품) 비중을 늘려나갔다"며 "감가상각비 부담이 완화되는 시기에 진입한 만큼 상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 "편의점 산업은 구조적으로 유통망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유사업종 전환율 비중이 2018년 이후 구조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에 따른 실업자 증가로 창업 수요 확대가 기대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