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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페이코인(PCI), 글로벌 거래소 '리퀴드'에 상장 완료

페이코인 해외 사업 본격 추진 예정
이유민 기자

사진=다날

다날의 블록체인 자회사 다날핀테크가 발행한 '페이코인(PCI)'이 지난 22일 가상자산 거래소 리퀴드 글로벌에 상장됐다. 페이코인은 작년 후오비 코리아를 시작으로 지닥, 코인원 등 국내 유명 가산자산 거래소에 상장을 마치고 서비스의 해외 진출 가속화를 위해 리퀴드 글로벌 상장을 결정했다.

리퀴드 글로벌은 일본 금융청의 암호화폐 거래 라이선스를 취득한 거래소로, 최근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의 에코시스템 파트너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지난해 기준으로 자전 거래 없이 연 거래량 약 678억 달러(약 83조원)를 기록했으며 2019년에는 시리즈C 투자 라운드를 통해 기업가치를 10억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려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다.

다날핀테크 관계자는 "페이코인은 이번 리퀴드 글로벌 상장을 통해 해외 사용자를 확보하면서 본격적인 해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많은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페이코인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 기준 페이코인 월렛 앱 가입자 수는 43만명을 돌파했다. 페이코인은 세븐일레븐, CU 등 국내 주요 편의점을 비롯해 신세계그룹의 SSG페이, 교보문고, 도미노피자, BBQ치킨, 달콤커피 등 국내 6만 여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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