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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전용 공기청정기까지...'핫한' 펫시장 대기업까지 가세


머니투데이방송 주재용 수습기자mic@mtn.co.kr2020/05/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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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반려동물 시장이 커지면서 가전업체들이 앞다퉈 다양한 펫가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기업까지 펫전용 공기청정기를 출시하는 등 펫가전 시장 쟁탈전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주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서울 강동구에서 반려동물 훈련센터를 운영 중인 권혁필씨.

최근 반려동물의 털을 자동으로 말려주는 드라이룸을 구입했습니다.

[권혁필 /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개들 목욕시키는 것에 부담을 가지고 있는데 펫드라이룸 안에 반려견이 들어가 있으면 미세먼지 같은 것도 많이 정화되고… ]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한 이른바 '펫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펫가전 브랜드까지 론칭한 쿠쿠는 관련 매출이 매월 65%씩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태균 / 쿠쿠 마케팅팀 과장: (반려견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산책시 목욕하고 나서 샤워 후에 쓸 수 있는 제품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가전업체인 신일은 주인을 대신해 반려동물과 같이 놀아주고 시간을 보내는 '펫 돌봄로봇'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중소 가전업체들이 다양한 펫가전을 출시하는 이유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이 6백만 가구에 달할 정도로 반려동물 시장이 급속히 커졌기 때문입니다.


중소 가전업체뿐만 아니라 대형 가전업체들까지 펫전용 공기청정기를 출시하며 펫가전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지난해 펫전용 공기청정기를 출시하며 시장 선점에 나섰고,삼성전자도 이달 초 반려동물 냄새 99% 탈취를 강점으로 내세운 펫전용 공기청정기를 선보였습니다.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진 펫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가전업계의 주도권 경쟁이 뜨겁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주재용입니다.



주재용 머니투데이방송 MTN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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