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삼성물산, 반포3주구 '품질실명제'로 입주민 만족도 높인다

'품질실명제'와 '품질시연회 통해 공사 참여자의 품질 책임감 향상
박수연 기자

삼성물산 반포3주구 투시도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현재 입찰을 진행 중인 서울 '반포아파트 3주구 재건축'에 품질실명제 등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품질 관리 노하우를 적용해 입주민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래미안은 2018년부터 아파트 품질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품질실명제'와 '품질시연회'를 운영하고 있다.

품질실명제는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결로, 소음, 누수 등의 하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공자와 관리자가 시공 상태를 확인하고 서명하는 제도이다. 공사 참여자의 품질에 대한 책임감을 높여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제공한다.

품질시연회는 방수, 단열 등의 주요 공사를 시작하기 전 품질 기준을 공유하고, 발생 가능한 하자를 사전 제거하기 위해 실시하는 활동이다. 현장소장을 포함한 공사 참여자들이 시연회에 참석해 품질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며, 이를 실제 시공에 반영한다.

또 래미안은 입주 5개월 전부터 가구별 마감 관리를 지원하고, 고객의 시각에서 가구 내부 시공 상태와 품질을 자체 점검하는 '전수 점검', 고객이 입주 전 직접 방문해 입주할 아파트의 시공 상태를 확인하고 불편 사항을 접수하도록 하는 '입주자 사전 점검' 등의 사전 품질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아파트 시공 품질 관리와 서비스 수준은 입주 후 고객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품질관리 노하우와 입주서비스를 통해 반포3주구 입주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