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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엔터, 플레디스 엔터 최대주주로 등극

플레디스 지분 인수 통해 멀티레이블 체제 확장 시동
이유민 기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CI(자료=빅히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인수하며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속해있는 빅히트 엔터는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뉴이스트와 세븐틴 등 남성 그룹 라인업을 갖추게 됐습니다.

앞서 빅히트는 쏘스뮤직과 수퍼브 등을 인수하며 사세를 확장해온 바 있습니다.

한편, 빅히트 엔터는 올해 IPO(기업공개)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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