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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사이버 보이스피싱 예방 체험관 개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서브 페이지 제공
김이슬 기자


금융당국은 오는 28일 시작하는 온라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에서 '사이버 보이스피싱 예방 체험관'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사이버 보이스피싱 예방 체험관'은 공식 홈페이지 서브 페이지로 제공된다. △보이스피싱 간접 체험·대처법 △보이스피싱·금융사기문자 방지 앱·기술 소개를 비롯해 이벤트도 실시한다.

보이스피싱 간접 체험·대처법에서는 보이스피싱 음성녹음과 동영상 등의 간접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고 현명한 대처법 및 피해 시 구제 절차 등을 알려준다.

또 보이스피싱·금융사기문자 방지 앱·기술 소개 코너에서는 금융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보이스피싱과 금융사기문자 방지 앱 등 기술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상식 퀴즈 이벤트'를 개최해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보이스피싱과 금융사기 근절에 앞장서고 있는 6개 기관과 기업(더치트·인피니그루·코리아크레딧뷰로·IBK기업은행·후후앤컴퍼니·금융감독원)이 자신들의 앱과 기술을 소개하는 코너도 준비돼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사이버 보이스피싱 예방 체험관은 다양하고 혁신적인 보이스피싱과 금융사기문자 방지 앱과 기술을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기술을 통한 보편적 소비자 보호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이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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