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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 마스크 수급 어려운 해외현장에 마스크 반출 승인

이지안 기자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는 우리 해외건설 기업들의 코로나19 관련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1월 24일부터 '코로나19 상황반'을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마스크 해외 반출에 일조하고 있다.

최근 해외건설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발생하면서 마스크의 현지 조달 애로와 우리 국가 차원의 지원을 호소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외건설협회는 해외건설 현장 내 우리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며, 방역물품(보건용 마스크 등) 송출이 매우 시급히 이루어져야 하는 의견을 관계부처(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협의해 왔다.

해외건설협회는 마스크 부족에 따른 우리 해외건설 근로자의 피로도와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점과 함께 수요 파악 물량을 국토부 및 산자부 등의 관계부처에 전달하였고, 우리 정부의 전향적인 결정에 따라 기업이 직접 총 16만여 장의 마스크를 해외 현장에 반출하는 것을 5월 21일부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게 되었다.

해외건설협회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관련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정부(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현장방역 물품 추가반출 및 해외건설 현장 코로나19 검사 등 업체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지안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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