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코로나19 봉쇄 완화에 상승…스톡스 1.5%↑
-獨 DAX 지수 2.87%↑·佛 CAC 40 지수 2.15%↑신아름 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유럽 전역에서 코로나19 관련 봉쇄가 완화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져 투심 회복을 이끌었다.
25일(현지시간)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은 전 거래일보다 5.01포인트(1.47%) 오른 345.18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317.41포인트(2.87%) 뛴 1만1391.28,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95.35포인트(2.15%) 상승한 4539.91로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는 '뱅크홀리데이' 휴일을 맞아 휴장했다.
독일 국적 항공사 루프트한자가 독일 정부로부터 90억 유로(약 12조원)의 긴급 구제자금을 지원받기로 했다는 소식에 루프트한자 주가가 6% 급등하며 독일 증시 상승을 주도했다.
스페인은 자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2주간의 자가격리 의무화 조치를 오는 7월부터 해제하기로 했다. 그리스는 이날 전국의 모든 음식점과 카페들이 영업을 재개했다.
신아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25일(현지시간)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은 전 거래일보다 5.01포인트(1.47%) 오른 345.18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317.41포인트(2.87%) 뛴 1만1391.28,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95.35포인트(2.15%) 상승한 4539.91로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는 '뱅크홀리데이' 휴일을 맞아 휴장했다.
독일 국적 항공사 루프트한자가 독일 정부로부터 90억 유로(약 12조원)의 긴급 구제자금을 지원받기로 했다는 소식에 루프트한자 주가가 6% 급등하며 독일 증시 상승을 주도했다.
스페인은 자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2주간의 자가격리 의무화 조치를 오는 7월부터 해제하기로 했다. 그리스는 이날 전국의 모든 음식점과 카페들이 영업을 재개했다.
신아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