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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과거 타투 논란에 “그때도 나, 지금도 나...지금의 내가 완성된 것뿐”

문정선 이슈팀



배우 한소희가 최근 불거진 ‘타투 논란’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한소희는 2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종영 인터뷰에 참석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한소희는 과거 타투를 하고, 담배를 피는 모습의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것과 관련해 “그때의 모습도 나고 지금의 모습도 나다”라며 “그때 생각과 지금 생각이 다르지 않다”고 담담히 밝혔다.

이어 그는 “일을 하게 되다 보면 원래 본인의 생활에 제약이 생긴다”며 “맞춰가다 보니 지금의 내가 완성된 것뿐, 과거라고 표현하기도 웃기다. 불과 3~4년 전 일이다. 나는 괜찮았다. 그런 면들을 오히려 여성 팬분들이 좋아해주셨던 것 같다”고도 말했다.

이와 함께 한소희는 자신의 결혼관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결혼 못 할 것 같다. 단순히 불륜에만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서사에는 의심 불안, 박탈감 등이 있다”며 “나도 결혼을 하게 되면 죽도록 싫어하고 사랑할 수 있는 그 감정이 힘들 것 같다. 사랑만 하고 살 수 없을 것 같다. 그게 부부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사진=머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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