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소비' 앞장선 신한은행, 소상공인연합회 감사패 수상

신한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서울시 동작구 소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신한은행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과 착한 소비자운동에 참여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월말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우리동네 응원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신한은행은 지난 4월말부터 ‘착한 소비자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비용절감으로 확보한 약 15억원을 본점과 전국 영업점 인근 가게에서 선결제하면서 소상공인들의 위기극복을 돕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된 다양한 노력들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들을 도우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