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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소아암 환아 위해 ‘착한 마스크 캠페인’ 나서

임직원 동참해 모은 마스크 1,000장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
문수련 기자

포스코에너지가 서울, 인천, 광양 사업장에서 ‘착한 마스크 캠페인’을 벌여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전달할 마스크 1,000장을 모아 기부했다.

포스코에너지 임직원들이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마스크 모으기에 나섰다.

포스코에너지는 1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인천, 광양 사업장에서 ‘착한 마스크 캠페인’을 벌여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전달할 마스크 1,000장을 모았다.

‘착한 마스크 캠페인’은 항암 치료로 면역력이 약해져 평소 생활에서도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하는 아이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말을 들은 직원의 아이디어로 시작했다.

이에 동료들과 함께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스크를 한 장씩 기부해 보자는 ‘착한 마스크 캠페인’을 시작했다.

포스코에너지 직원 대의기구인 에너지협의회에서도 소아암 환아를 위한 마스크 모으기의 뜻을 살려 전사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모아진 마스크 1,000장은 포스코에너지 임직원들의 이름으로 한국 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마스크를 필요로 하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의 신청을 받아 배포할 계획이다.

황석현 포스코에너지 에너지협의회 의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한장 한장 모아진 마스크가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응원이 되고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수련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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