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우] 케이씨텍, 반도체 CMP 확대 수혜…목표가↑ - 한화투자증권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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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27일 케이씨텍에 대해 "낸드 적층 증가와 공정 미세화로 인해 CMP 장비 수요가 증가해 국내 CMP 장비 선두 업체로서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 8,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91억원, 영업이익 97억원을 기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코로나19로 인해 중국향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이 다소 지연됐음에도 불구하고 기록한 호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연간 실적은 매출액 3,396억원, 영업이익 643억원으로 지난 2018년 최고 실적에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했다. 경우에 따라 이를 뛰어넘는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낸드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고, SK하이닉스도 우시와 M15 팹에 디램과 낸드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동사의 CMP 장비 공급이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발표된 삼성전자 평택 EUV 라인에도 CMP 장비 공급이 가시화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91억원, 영업이익 97억원을 기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코로나19로 인해 중국향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이 다소 지연됐음에도 불구하고 기록한 호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연간 실적은 매출액 3,396억원, 영업이익 643억원으로 지난 2018년 최고 실적에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했다. 경우에 따라 이를 뛰어넘는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낸드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고, SK하이닉스도 우시와 M15 팹에 디램과 낸드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동사의 CMP 장비 공급이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발표된 삼성전자 평택 EUV 라인에도 CMP 장비 공급이 가시화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