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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청, 확진자 7명 대거 발생···‘쿠팡 물류센터’와 관련 有

문정선 이슈팀



인천 계양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7일 오전 계양구청에 따르면 이들은 각각 13~19번째 확진자로 등록됐으며, 모두 쿠팡 부천물류센터와 관련한 확진자들로 확인됐다.

계양구청은 추가 코로나19 확진자들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파악 중이다.

현재까지 조사된 내용으로 이들의 거주지는 계산2동, 계산4동, 작전1동, 계양2동(이상 각각 1명), 작전서운동(3명) 등이다.

계양구청은 “확진자들의 거주지와 주변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며 “역학 조사가 끝나는대로 동선을 공개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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