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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도 확진자 발생"...코로나發 물류센터 셧다운 '현실화'

머니투데이방송 이유나 기자ynalee@mtn.co.kr2020/05/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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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쿠팡에 이어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마켓컬리는 현재 해당 물류센터를 전체 폐쇄하고, 전 직원 전수조사에 나섰는데요. 우려했던 유통업계 셧다운이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이유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확진 판정을 받은 마켓컬리 직원은 지난 24일 단 하루 근무한 일용직 근무자입니다.

이 근무자는 일요일(24일) 단 하루 장지 상온1센터에서 근무했으며, 25일 송파구 보건소에서 검사 후 오늘(27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마켓컬리는 해당 소식을 듣고, 바로 상온 1센터를 전면 폐쇄 조치했습니다.

또 24일 당일 상온1센터 근무자 300여명을 비롯해 확진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높은 직원들은 모두 자가격리 조치하고, 전수조사에 돌입했습니다.

오후 3시부터는 세스코 전면 방역에도 나섰습니다.

[마켓컬리 관계자 : "오늘 아침 송파구청한테 확진 통보 받은 뒤 상온 1센터 전면 폐쇄 마쳤고 오후부터 전체 방역 시행 중입니다.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접촉 가능성이 높은 직원은 모두 전수조사와 자가격리가 시행됐습니다."]

컬리 측이 운영 중인 물류센터는 상온 1센터와 상온 2센터, 냉장 1센터, 냉장 2센터, 냉동센터 등 5곳.

이번에 폐쇄한 상온 1센터 물량은 상온 2센터에서 처리할 계획입니다.

컬리 측은 나머지 물류센터는 상온1센터와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고, 근무자간 교류도 없다며, 소비자들을 안심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쿠팡 물류센터에 이어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택배로 전파 가능성은 낮다'는 질병관리본부의 발표도 있었지만, 온라인 맘카페에선 '온라인 배송도 이용하면 안되는 것 아니냐'며 '이용하기 꺼려진다'는 글들이 올라옵니다.

코로나로 전성기를 맞이했던 온라인 새벽배송업체들이 코로나 확진자로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유나입니다.(ynalee@mtn.co.kr)










이유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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