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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커피, 론칭 9년 만에 '달콤'으로 공식 브랜드 명 변경

커피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카페 소비 트렌드 반영
브랜드 명 변경을 기점으로 임원급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가 영입 등 변화 꾀해

머니투데이방송 이유민 기자2020/05/28 09:46

2020년 달콤 CI (자료=달콤)


달콤커피(dal.kommCOFFEE)가 론칭 9년 만에 공식 브랜드 명을 '달콤(dal.komm)'으로 바꾼다. 브랜드 명 변경을 시작으로 원두 개선, 베이커리 메뉴 확대 등을 통해 내실 강화와 차별성을 잡겠다는 목표다.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는 브랜드 명을 달콤으로 변경하고, 신규 오픈하는 직가맹점은 모두 달콤 브랜드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정창화 달콤 대표이사는 "기존 브랜드 명에서 '커피'를 뺀 것은 최근 카페에서 단순 커피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함이다"라며 "초세분화되고 있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은 'daily sweetness(일상의 달콤함)'다. 커피를 넘어 다양한 가치 경험의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는 카페 소비 트렌드에 맞게 음악과 라이프 스타일, 휴식, 트렌드, 푸드테크 등 일상을 달콤하게 만드는 융복합 컬쳐테리아로서 카페 공간의 가치를 확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달콤은 이번 공식 브랜드 명 변경을 기점으로 ▲원두 개선 ▲베이커리 메뉴 확대 ▲시그니처 라인업 보강 ▲소형 매장 출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등 내실 강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또, 사업 체질 개선 및 메뉴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임원급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가를 새로 영입했다. 달콤 프랜차이즈 사업 부문의 총괄을 맡게 된 신임 박경철 전무는 파리크라상, 뚜레쥬르 등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에서만 20년을 근무했다. 1999년 파리크라상의 직영 및 가맹사업 SV로 외식 프랜차이즈 커리어를 시작한 이후 국내외 영업 및 사업총괄, 브랜드 경쟁력 혁신에 이르기까지 핵심 사업 부서를 두루 이끌어왔다.

한편, 2011년 음악을 보는 카페(Let's see the music) 라는 슬로건과 함께 출범한 달콤은 음악을 시각화한 인테리어, 베란다 라이브, 한류 마케팅, 로봇카페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했다. 국내 200여개 직가맹점과 해외 11개 매장,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로봇카페 비트(b;eat) 70여개 매장 등을 운영 중이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이유민기자

yumin@mtn.co.kr

중소기업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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