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서 ESS 화재… 4억 6천여만원 피해
문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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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 30분 전남 해남군 황산면에 있는 한 태양광 연계 에너지저장장치에서 불이 나 5시간만에 진압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에너지저장장치(ESS)가 불에 타 약 4억 6,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8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지만 ESS가 밀집돼 있는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완전 진압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수련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