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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탐-외전] 엔지켐생명과학 "코로나19를 감기처럼"


머니투데이방송 이대호 기자robin@mtn.co.kr2020/05/2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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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기업탐탐은 엔지켐생명과학을 리뷰합니다. 최근 엔지켐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나섰고,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임상2상 시험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바이러스를 잡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 스스로 이겨낼 수 있게 하는 기전이라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전략과 계획이 있는지 이대호 기자가 찾아갔습니다.


■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어떤 증상, 어떻게 치료할 수 있나?



[ 손기영 / 엔지켐생명과학 회장 : 우리 몸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면역작용을 하게 됩니다. 활성산소나 사이토카인을 과다분비하게 됩니다. 왜냐면, 바이러스가 우리 세포를 손상시키기 때문이죠. 손상시킴으로써 손상연계 분자 패턴이 나옵니다. 그런 물질들이 나오게 되면 염증 유발이 계속 촉진되는 것이죠. 또 그것을 막기 위한 면역세포 활동이 촉진됩니다. 그러면 궁극적으로 폐에 그런 면역세포가 꽉 차 있다고 생각하면 호흡을 못하게 되는 거죠. 이런 급성호흡곤란증이 나오게 되는 것이고, 또 이것이 지나치면 패혈증 같은 증세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

■ 우리 면역으로 치료...면역조절 돕는 'EC-18'

[ 손기영 / 엔지켐생명과학 회장 : 우리 면역 방어 시스템이 충분한데, 문제는 면역 방어 시스템이 과다하게 방어하고, 그것이 우리 몸에 적으로서 호흡을 곤란하게 만드는 상황을 만들거나, 패혈증으로 가게 되는 것이 사망에 이르는 이유거든요. 그런 부분을 효과적으로 만든다면 마치 코로나 바이러스를 감기 바이러스 정도로 지나갈 수 있는 것이죠. ]

■ "코로나19, 폐렴 악화 막으면 감기처럼 지나갈 수 있어"


[ 이도영 / 엔지켐생명과학 박사 : 통상적으로 코로나19같은 경우 85%~90% 정도는 독감 앓듯이 지나갑니다. 가벼운 폐렴, 폐렴도 증상이 없고 기침 몇 번 하고 인후통에 열나고 이게 한 보름정도 지나면 없어지거든요. 그런데 10~15% 정도 환자는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이 중증으로 가게 되거든요. 중증으로 가게 되면 결국 기계적 산소호흡장치, 삽관을 한다거나 에크모를 돌린다거나... ]

■ "중증환자 15%를 경증환자 85%처럼...독감처럼 앓고 지나가도록"


[ 이도영 / 엔지켐생명과학 박사 : 저희 약물을 투여함으로써 그 85%~90% 정도의 환자가 가진 그 증상 정도로 그냥 이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것이고요. 결국 독감처럼 앓고 지나가고... 이게 심해지면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서 산소호흡장치 달고 하는 건데, 저희는 그것을 예방하는 치료제로 충분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는 겁니다. ]

■ 램데시비르 임상 책임자 영입..."감염병 최고 전문가"


[ 손기영 / 엔지켐생명과학 회장 : 듀크대학 카메론 울프 교수는 감염병 최고 전문가에요. 울프 교수가 길러어드 램데시비르 임상 3상 책임자를 맡고 있고요. HIV 등 감염병 신약개발, 임상을 주도해오셨어요. 마침 저희 회사 과학기술자문위원장인 듀크대 종양학자인 닥터 크로포드 교수께서 연결해주셨죠. 다행스럽게 최고 전문가를 우리 회사 핵심 오피니언 리더이자 임상책임자로 모시게 됐어요. ]

■ 임상2상 한?미 동시 추진..."미국 임상2상 결과도 올해 안에"

[ 손기영 / 엔지켐생명과학 회장 : 지금 미국 FDA 입장은 하루 빨리 IND 승인을 내주겠다는 입장이에요. 왜냐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은 단순한 개인, 기업 차원을 떠나서 세계 인류 전체의 현안이기 때문이죠. 프리 IND 미팅을 하면서 미국 FDA와 한 열 차례 이상 이미 소통을 했습니다. IND 승인이 바로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 국내 임상, 지자체 협력 모델로..."충북지역 전폭적인 지원"

[ 손기영 / 엔지켐생명과학 회장 : 지자체에서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고, 충북대병원은 호흡기내과, 감염내과 전문의들과 내부 임상기관이 아주 일체화 돼 있는 특별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충북대병원, 충북도와 같이 한다면 우리가 코로나19 치료제 환자 모집부터 임상까지 가장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사례가 되지 않겠느냐. 또 저희 회사가 충북도 기업으로서 글로벌 치료제를 만든다면, 이를 통해 경제적인 육성과 아울러 전세계인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그리고 충북도가 생명과학의 거점 지역으로 부상할 수 있지 않겠느냐... ]

■ "코로나21이 오더라도"...바이러스 변이 상관없는 치료제 개발


[ 이도영 / 엔지켐생명과학 박사 : 코로나20, 코로나21 등이 나왔을 때 현재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하는 것이 치료제로서 효능이 있을 거냐는 것은 누구도 모릅니다. 결론적으로 저희가 코로나19든 인플루엔자든,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이 생겼다면 어떤 바이러스든지 폐렴으로 갔을 때 저희는 그 폐렴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개념에서 저희는 바이러스 변이와 상관이 없고요. 인플루엔자 환자도 가능하고, 코로나19, 20, 21 등이 나오더라도 치료제로서 계속 쓸 수 있기 때문에... ]

■ 믿고 기다려주시는 주주 여러분께

[ 손기영 / 엔지켐생명과학 회장 : 연구원들이 24시간, 정말 24시간 뛰고 있습니다. 우리가 미국과도 계속 소통해야 하니까요. 계속 논문을 내고 있고, 학회 발표를 하고 있고 라이선싱 활동을 하고 있으니까 이런 것을 믿으시고, 저희 회사 EC-18 신약개발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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