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재난지원금 '핀트'로 수령하세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핀트'에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핀트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간편투자 서비스다.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는 온누리 상품권과 각 지역의 상품권을 앱에서 편리하게 구매하고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핀트에서 사용 가능하게 됐다.

여기에 더해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핀트를 통해 정부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와 춘천시, 하동군, 남해군, 곡성군, 고성군에 거주하는 세대주는 오는 6월 18일까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모바일 상품권으로 신청·수령할 수 있는데, 이를 핀트로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한편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의 누적 투자일임계좌수는 1만 5,000개를 지난 22일 돌파하기도 했다.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언텍트 서비스의 선호 등에 따라 고객 유입이 가속화됐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고객들의 금융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 개선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