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김수현 광고' 유튜브 조회수 1천만 돌파
허윤영 기자
하나은행이 28일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한 배우 김수현이 선보인 하나원큐 영상 광고가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천만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나원큐의 새 영상 광고 '하나를 알면 열을 번다'는 군 제대 후 브라운관 복귀를 앞둔 한류스타 김수현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광고여서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받아 단기간에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번 광고는 터치 몇 번 만으로도 간단하고 편리하게 대출한도와 금리를 조회할 수 있는 하나원큐 앱의 편의성과 경쟁력을 담았다.
또 '하나를 알면 열을 번다'는 메시지를 통해 손님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하나은행의 이미지를 전달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글로벌 경쟁력 및 신남방 확장 정책 홍보를 염두하고 김수현을 발탁한 만큼, 해외 채널에서도 재가공 돼 업로드 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의 글로벌 경쟁력과 한류스타 김수현의 세련된 이미지가 결합돼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허윤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