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정석, 전미도에 “좋아하게 됐어” 솔직 고백
전효림 이슈팀
조정석이 전미도에게 고백했다.
28일에 방영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속초 분원으로 내려간 채송화(전미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송화는 출국을 앞두고 갑작스레 찾아온 이익준에게 “진짜 여기까지 왜 왔어?”라고 물었다. 이익준은 “나 고민상담 하나할 게 있어서. 다섯 시간 남었어”라고 답했다.
그는 “잘 들어. 오래 본 친구인데 좋아하게 됐어. 고백하면 살짝 어색해질 것 같고, 그렇다고 이번에도 고백을 안 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고. 어떡하지?”라며 채송화를 바라봤다.
채송화는 이익준은 고백에 당황했다. 이 모습을 본 이익준은 “대답 천천히 해. 갔다 와서 들을 게”라며 자리를 피했다.
(사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