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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방배경찰서와 사회적 약자 안전망 구축 위한 MOU 체결

사회적 약자가 안심할 수 있는 사회조성을 목표로 상호협력
김소현 수습기자

28일 열린 미스터피자와 방배경찰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MP그룹 박보준 고문(오른쪽)과 소동현 여성청소년과장(왼쪽). / 사진=MP그룹 제공

미스터피자가 28일 방배경찰서와 '사회적 약자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미스터피자는 방배경찰서와 협약을 통해 여성,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할 수 있는 사회' 조성을 목표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방배경찰서의 여성안전 관련 정책 홍보 지원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 추진 ▲미스터피자 직원 대상 성범죄예방교육 진행 ▲배달직원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제공 등이다.

방배경찰서는 미스터피자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사회 치안 대책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시민과 소통을 강화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국내 토종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방배경찰서와 함께 치안이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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