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고양 물류센터 1차 전수검사 486명 전원 '음성'

고양 쿠팡 물류센터 약 500여명의 직원들에 대한 코로나19 1차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고양시는 쿠팡물류센터 직원 486명에 대한 1차 전수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검사 대상자 수는 711명, 전체의 약 68%로, 나머지 225명은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타 지역 거주자로 이미 검사를 받은 직원의 경우 결과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한편 쿠팡은 확진자 발생 이후 닷새만인 어제 사과문을 발표하고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택배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없는만큼, 배송 직원과 상품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유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