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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 전매 제한 전 막차 타자"…청약 광풍 여전


머니투데이방송 박수연 기자tout@mtn.co.kr2020/05/2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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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며 주택 경기 우려감이 커지고 있지만 청약 열기는 여전히 뜨겁습니다. 투기를 막기 위한 정부의 고강도 규제를 앞두고 막차를 타려는 수요가 몰리고 있습니다. 박수연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GS건설이 동작구 흑석동에 공급한 '흑석리버파크자이'.

올해 민간 분양에 최다 청약 인원이 몰린 단지로 서울에서 1년 5개월만에 처음으로 84점 만점 청약 통장이 나오며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번달 강원도 속초 '속초디오션자이'의 경우 355가구 공급에 6,127명이 몰리며 17.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서울뿐 아니라 경기도, 인천, 지방 광역시까지 청약 광풍이 거셉니다.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는 수도권·지방 분양권 전매 금지, 분양가 상한제, 1순위 거주요건 강화 등을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김규정 / NH투자증권 연구위원:
새 아파트 투자성 부분에서는 수요자가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여주고 있어서 7월까지 분양되는 모든 사업장에는 높은 청약 경쟁률, 분양가 인상 같은 상황들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올 여름 분양을 서두르는 건설사들의 물량이 대거 쏟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음달부터 8월까지 전국에서 일반 분양되는 물량은 약 6만8000여가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늘어난 수준입니다.

[함영진 / 직방 빅데이터 랩장:
특히 7월 28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실시되기 때문에 그 이전에 정비사업장들도 물량을 쏟아내려고 하면서 단기에 대량의 분양 물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비규제지역으로 꼽히는 일부 수도권 지역과 지방권을 중심으로 청약 경쟁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수연입니다.






박수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박수연기자

tou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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