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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中企 1,000곳에 수출바우처 346억 지원

-6월 1일~19일까지 '2020년 수출바우처사업' 3차 참여기업 모집
-브랜드K 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비대면 벤처스타트업 등 포스트 코로나 유망기업 전략 지원

머니투데이방송 신아름 기자peut@mtn.co.kr2020/05/31 12:06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2020년 수출바우처사업' 3차 참여기업을 오는 6월 1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수출바우처사업은 바우처(해외마케팅 메뉴판을 제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이용할 수 있도록 한 온라인 증서)를 발급해 내수 및 수출 중소기업이 규모와 역량에 맞는 맞춤형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중기부는 이번 3차 사업에서 약 346억원 규모로 1,000여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기본법 상 중소기업(사행성 등 일부 업종 제외)이면 참여 가능하며 수출 성장 단계별 지원하는 '성장바우처'와 혁신성장과 포스트 코로나의 유망기업들을 전략 지원하는 '혁신바우처'로 나눠 모집한다.

특히 혁신바우처는 브랜드K 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비대면 벤처스타트업, 규제자유특구 입주기업 등 포스트 코로나 유망 기업들에 제공된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도 고용을 유지·확대한 기업과 대·중소기업 간 동반협력사업인 '자상한 기업'(대기업의 노하우를 중소상공인 등에 공유하는 상생협력기업 프로그램), 상생협력을 추진하는 기업은 우대 지원 받을 수 있다.

수출바우처 사업에 최종 선정된 기업들에는 기업별로 전년도 수출 규모에 따라 3,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바우처가 지원된다.

해당 기업들은 지급된 바우처로 공인된 수행기관 등을 통해 국가별 수출전략, 디자인, 홍보, 전시회, 인증 등 수출 전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해외 마케팅 지원 서비스를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3차 모집 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중기부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올해 1·2차 사업 모집 결과 경쟁률이 3.4대 1로 높아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해외 진출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수출바우처사업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신아름기자

peu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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