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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구로서비스센터 1800억원에 매각

황이화 기자

쌍용자동차의 서울 구로동 구로정비사업소. /사진제공 = 쌍용자동차

쌍용차는 서울 구로동 서비스센터를 1,800억원에 매각했다고 1일 공시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중순 매각을 위한 입찰을 진행했다. 우선협상대상자는 피아이에이(PIA)다.

이번 매각은 비핵심자산을 매각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투자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서울서비스센터는 토지면적 1만8,089㎥, 건펑 1만6,355㎥ 규모로, 쌍용차는 서울서비스센터를 3년간 임대해 사용할 예정이다.

황이화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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