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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신규 확진 35명…인천서 18명 무더기 확진

박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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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어제 하루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5명으로, 이틀만에 다시 3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경기도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점차 하향곡선을 기리고 있지만, 교회, 학원가를 중심으로 산발적 감염 사례가 계속 나오면서 방역당국도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기사내용]
앵커1)박 기자 어제하루 늘어난 신규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네 어제 하루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모두 35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5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이고 나머지 30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습니다.

인천과 경기 지역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인천에서 18명 경기 지역에서 1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외에도 대구에서도 1명의 추가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특히 인천 지역에서 확인된 확진자 18명은 부평구에서 거주하는 50대 교회 목사와 연관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쿠팡 물류센터 외에도 산발적인 감염사례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방역당국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층더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하겟다고 말했습니다.

앵커2)오늘부터 감염 위험이 높은 장소에 QR 코드로 개인정보를 기록하는 방식이 시범 운영된다고요?


기자)네 그렇습니다. 오늘부터 클럽이나 노래방 등 집단 감염 위험이 높은 장소에 들어갈때 QR 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 명부가 시범 도입됩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일주일동안 서울, 인천 대전지역의 다중이용시설 19개를 대상으로 전자출입명부를 시범 도입하기로 했는데요.

정부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반영해 오는 10일부터 전국 고위험시설과 장기적으로 일반음식점, 교회, 병원 등 일반 다중이용시설에도 확대적용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만약 전자출입자 명부 작성을 거부하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QR코드 사용을 거부하거나 스마트폰 등이 없을때는 신분증을 대조해 손으로 직접 명부를 작성해야 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미라입니다(mrpark@mtn.co.kr)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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