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수령원, 바다와 솔숲에서 즐기는 클린 캠프 선착순 모집
신효재 기자
(사진=한국여성수련원) |
강릉시 옥계 해수욕장에 위치한 재단법인 한국여성수련원은 올해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 ‘여름가족 휴양캠프’를 캠프 속 ‘우리 가족만의 여행’ 컨셉으로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가족의 재발견’을 캠프의 주요 키워드로 정했다.
한국여성수련원은 ‘청결’과 ‘안전’을 중점으로 모든 프로그램에 ‘언택트 여행’을 지향해 여행지에서 ‘가족사진’을 남길 수 있는 체험, 탁 트인 자연 속에서 할 수 있는 물고기 잡기, 동해바다에서 즐기는 수상놀이 등 개별 가족 단위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또
코로나19로 힘겨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기 위해 지역 상권 및 예술 단체와 연계해 강원도 특산품과 전통 음료를 만들어 보는 로컬푸드 쿠킹 클래스, 드넓은 야외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문화 공연 및 먹거리 체험도 진행한다.
특히 한국여성수련원은 금강 솔숲과 동해바다가 펼쳐진 6천평에 달하는 넓은 부지를 기반으로 가족 간 충분한 생활 속 거리를 확보할 수 있고 체험을 가족별로 운영해 안전하게 휴양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여성수련원 2020년 여름가족휴양캠프’는 6월 1일 오후 1시부터 오는 7월 10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온라인)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