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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빅3, 카타르서 LNG선 23조원 수주 '잭팟'

머니투데이방송 허윤영 기자hyy@mtn.co.kr2020/06/02 06:40



한국 조선 빅3가(현대중공업그룹,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카타르발 액화천연가스(LNG)선 프로젝트에서 23조원 규모의 수주를 따냈다.

1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카타르 국영석유사 QP(카타르 페트롤리엄)는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과 700억리얄(약 23조 6,000억원) 규모의 LNG선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카타르 노스필드 가스전 확장과 북미의 LNG 프로젝트 등에 필요한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LNG선 관련 프로젝트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다. QP는 빅3로부터 100척 이상의 선박을 2027년까지 공급받게 된다.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계약 서명식에는 카타르 에너지부 사아드 시리다 알카아비 장관 겸 QP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고 한국에서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했다.


허윤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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