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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해외송금 이벤트 "수수료 감면·환율 우대"

비계좌송금 3.99달러, 계좌송금 5,000원
오는 7월 31일까지 50% 환율 우대
박지웅 수습기자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앱 '하나이지(Hana EZ)' 서비스 확대 시행을 기념해 해외송금 서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송금 수수료 감면과 환율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하나이지 해외송금을 활용하면 수취인 계좌없이도 웨스턴유니온 망을 통해 송금이 가능하다. 수수료는 3.99달러. 수취인은행 앞 계좌송금 방식은 송금액에 관계 없이 전신료 5,000원만 내면 된다.

하나은행은 오는 7월 31일까지 유학생 송금이나 내국인의 지급증빙미제출 송금 시 미달러화(USD), 유로화(EUR), 일본엔화(JPY)에 대해 50%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모바일 앱을 설치하거나 송금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박지웅 머니투데이방송 MTN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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