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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살균”…서울바이오시스, 개인용 표면살균기 온라인 출시

"마스크에 바이러스 번식 우려 차단"
주재용 수습기자


[사진=서울바이오시스]

서울바이오시스는 유해 세균으로부터의 감염을 줄여주는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개인용 표면 살균기를 오는 8일부터 한국과 미국에서 온라인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생활용 마스크를 재사용할 때 새 마스크처럼 살균이 가능해 바이러스 번식 우려를 차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이번 제품에 적용된 바이오레즈 기술의 살균력을 지난달 고려대학교 연구팀에서 진행한 추가 실험에서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바이오시스 관계자는 “매년 10명 중 3명의 사람들이 감기에 걸리고 있다”며 “최근에는 새 마스크의 안전 여부가 지속 보도되고 있어 이번에 출시되는 표면살균기가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재용 머니투데이방송 MTN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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