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중기부와 소상공인 지원…새로운 성장 기회 제공" 2건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중기부와 소상공인 지원…새로운 성장 기회 제공"

신한금융그룹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합니다.

신한금융은 중기부와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프로젝트를 통해 50개 시범업체를 선정해 마케팅과 홍보를 지원합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이 프로젝트가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가 빨리 회복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역량을 결집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2. 한영석·이상균 현대중공업 사장 "새 안전관리 종합대책 철저히 이행"

현대중공업 경영진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안전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현대중공업 한영석 사장과 이상균 사장은 오늘(2일) 울산 본사 내에서 건조 중인 LNG운반선에 승선해 작업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한영석 사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새롭게 마련한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현장 직원들이 체감하는 새로운 안전문화를 구축하고 중대재해를 근절하는데 전사적인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한성권 JW홀딩스 대표 "불확실성 커질수록 준법·윤리경영 지속해야"

JW그룹이 '제4회 JW 윤리의 날'을 맞아 준법·윤리경영 실천을 결의했습니다.

이날 JW그룹 서초동 본사에는 JW홀딩스 한성권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율 준수 의지를 다졌습니다.

한성권 대표는 "불확실한 기업 환경 속에서 지속 경영에 필수적인 윤리경영의 중요성은 더욱더 커질 수밖에 없다"면서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한 준법·윤리경영 문화 정착을 주문했습니다.



김현이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