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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 정규직 전환

장매튜 대표 "고용 불안 없는 행복한 직장 만들기 위해 노력"
이충우 기자

<본사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에게 선물과 축하메시지를 전달하는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맨 오른쪽)>

페퍼저축은행은 사내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 3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페퍼저축은행의 '사람 중심'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적 기업으로서 고용 안정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결정됐다. 올해 4월 말 기준 재직 중인 계약직 직원 중 34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으며, 지난 2017년 70명, 2018년 35명, 2019년 16명의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바 있다.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 때문에 고용불안을 걱정하는 직장인이 많다고 들었다"며 "페퍼저축은행은 항상 임직원을 가족같이 여기고, 고용 불안 없는 행복한 직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더욱 따뜻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의 금융기관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페퍼저축은행은 '사람 중심'과 '가족 중심'의 경영 원칙을 기반으로, 지난 2013년 설립 이래 '패밀리데이', '가족사랑 휴가', '경력단절 여성 채용' 등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매년 200만원 씩 5년간 보조금을 지원하는 ‘베이비 사랑 지원금’ 제도도 운영 중이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5월 1일 업무위탁계약 형태의 비정규직 대출모집인 중 4명을 정식 직원으로 신규 채용한 바 있다. 직원으로 채용된 4명은 소비자금융본부 소속 세일즈 센터에서 근무 중이다.



이충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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