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증원·수원대, 업무협약 체결…"인재 양성" 뜻 모아
조형근 기자
한국증권인재개발원과 수원대학교가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한증원과 수원대는 오늘(2일) 수원대학교 경상대학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학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증원에서 주관하는 '주식 트레이딩 전문가' 자격증 시험과 관련된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한증원과 수원대는 상호 발전을 위해 교류를 늘리고, 교육 프로그램 등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상규 수원대학교 경상대학장은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하기 전에 이론과 실무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식 트레이딩 전문가' 자격증은 큰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증원이 주관하는 '주식 트레이딩 전문가' 자격증 시험은 주식 전문가로서의 기본지식과 실전매매실력을 검증하고자 설계된 자격증으로, 금융위원회의 정식 승인을 받은 바 있습니다.
조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