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송용덕 롯데지주 부회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 회복탄력성 키워야" 외 3건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송용덕 롯데지주 부회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 회복탄력성 키워야"

송용덕 롯데지주 부회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위닝 스피릿 기업문화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부회장은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2020 롯데 HR 포럼'에 참석해 "뉴노멀에 필요한 인재를 장기적으로 육성하는 동시에 역량을 제고하는 '위닝 스피릿'의 기업 문화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 "글로벌 고부가 소재 회사로 거듭나겠다"

SK종합학학이 프랑스 아르케마사로부터 고부가사업 인수를 마무리하고 '그린 성장 전략'을 추진합니다.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은 "“SK종합화학은 앞으로도 친환경적이면서도 삶의 질을 높이는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그린 성장 전략’을 강력히 추진해 글로벌 고부가 소재 회사로 근본적인 변화(딥체인지)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박일평 LG전자 사장 "AI 핵심기술 확보해 국가경쟁력 높이겠다"

LG전자가 KT와 LG유플러스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관련 핵심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합니다.

박일평 LG전자 사장은 "오픈이노베이션 관점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 대학, 연구소들과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해 AI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 사업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했다.


4. 윤춘성 LG상사 대표 "스타트업 혁신비즈니스 결합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

LG상사와 한국무역협회가 '종합상사 연계형 스타트업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테스트베드 사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윤춘성 LG상사 대표는 "종합상사의 글로벌 역량과 국내 스타트업의 혁신적 비즈니스를 결합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방식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이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