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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개발사가 만든 발로란트 상륙... 슈팅게임 '배틀로얄' 생존경쟁

서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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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리그오브레전드로 전 세계에 유명세를 떨친 라이엇게임즈의 슈팅게임 신작 발로란트가 한국 시장에 선보였습니다. 배틀그라운드,서든어택 등 국내 인기 슈팅게임, 그리고 향후 선보일 이들의 후속작과 치열한 경합을 펼칠 전망입니다. 서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라이엇게임즈의 발로란트, 다양한 문화권에서 모인 요원들이 지구를 위협하는 세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요즘 대세가 된 배틀로얄 장르와 달리 5대5로 팀을 짜 맞붙는, 클래식한 방식의 전술 슈팅게임입니다.

한국 시장은 배틀그라운드와 서든어택의 성지로 꼽힙니다.카운터스트라이크, 오버워치, 포트나이트로 이어지는 글로벌 슈팅게임들이 두 국산게임의 아성을 넘지 못했습니다.

발로란트는 리그오브레전드를 만든 라이엇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주목도가 높습니다. 라이엇이 리그오브레전드로 국내 PC방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확보한데다, 관련한 e스포츠 노하우도 출중하기 때문입니다.

국내 업체들의 슈팅게임 신작도 차례로 시장에 데뷔합니다. 서든어택 총괄 제작자였던 백승훈 PD가 썸에이지에서 만들고 있는 배틀로얄 장르 슈팅게임 로얄크로우가 콘텐츠 공개를 앞뒀습니다.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펍지가 내놓을 후속작도 이목을 모읍니다. '배틀그라운드 개발 주역 브랜든 그린이 펍지 암스테르담 스튜디오에서 신작 슈팅게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콜오브듀티 시리즈 개발에 몸담았던 유명 개발자 글랜 스코필드도 펍지가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한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 대표를 맡아 신작 개발에 나섰습니다.

펄어비스도 카운터스트라이크 제작자 민 리를 영입, 슈팅게임에 MMORPG장르를 접목한 플랜8을 제작중입니다. 이들 게임의 본격적인 경쟁은 2021년부터 펼쳐질 전망인데, 살아남는 승자는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서정근입니다.


서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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