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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매주 1회 찾아가는 우리동네 시장실 운영

4일 동호동 시작으로 10개동 순회해 주민 의견 수렴
권혜민 기자

(사진=동해시)심규언 동해시장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4일 동호동을 시작으로 8월까지 매주 1회 총 10곳의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시장실은 민선 7기를 맞아 시민이 일상에서 겪는 고충과 소중한 의견을 현장에서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현장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행사는 행사 당일 오후 2시 각 동의 민생현장을 살피는 것을 시작으로, 오후 3시30분부터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대상 개인별 또는 그룹별로 면담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시는 형식을 최소화하고 해당일 무작위 방문·면담을 요청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생활개선 요구 등 다양한 의견에 대해 신속한 해결과 대안 제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시책으로 시장과의 만남인 '오늘은 통하는 날' 을 운영해 모은 의견 10건에 대해 시정접목 검토 등 시정 반영에 나섰으며 또 행복소통 한마당을 개최해 시민 의견 중 필요한 부분은 시정에 반영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기도 했다.

또 행복소통 한마당의 후속 행사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감 정책토론회를 3일간 37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개최, 사회문제와 시정에 대한 시민제안을 수렴하고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강성국 홍보소통담당관은 "시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시민 중심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한다. 시정에 대한 의견이나 고민이 있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혜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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