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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오프라인 매장 확대 나선 휴테크…공격적 영업 '가속도'

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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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 이후 건강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홈 헬스케어 제품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특히 안마의자 업계가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헬스케어 전문 기업 휴테크가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며 적극적 영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유민 기자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코로나19 창궐 이후 '건강'이라는 키워드가 주요 화두가 됐습니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안마의자'가 헬스케어 시장의 주요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워진 안마의자 업계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 헬스케어 전문 기업 휴테크가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나섰습니다.

고객과 접점 늘리기에 나선다는 목푭니다.


2018년 198곳이었던 휴테크의 안마의자 오프라인 매장은 지난해 554개로 180% 증가했습니다.

올 상반기 기준 매장은 660곳으로 더 늘어나 매장 확대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휴테크의 오프라인 매장은 직영점을 포함해 롯데하이마트와 전자랜드,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주요 유통사에 입점해 있습니다.

일부 매장은 제품 체험과 카페가 결합한 '레스툴 카페'로 운영돼
다양한 연령층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휴테크 안마의자만의 뛰어난 기술력을 강조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정윤기 휴테크 영업본부 이사: 안마의자는 체험을 필요로 하는 가전제품입니다.(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안마의자 전문 지식을 갖춘 휴플레너가 내몸에 맞는 컨설팅을 해줍니다.]

이 같은 오프라인 영업 전략에 매출 역시 상승 추셉니다.


올해 5월 첫 주 기준 휴테크 직영점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3% 급상승했습니다.

휴테크는 체험형 매장의 확대가 매출 상승으로 이어진 만큼 오는 하반기 역시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유민입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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