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남 최문순 지사 다시 나서나…'강원도 토마토 살깡' 이벤트 8일부터 SNS 진행
신효재 기자
(사진=최문순 지사 페이스북) |
강원도는 8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 강원도 농수특산물 진품센터를 통해 강원도 토마토를 온라인 판매에 다시 나선다.
이에 완판남으로 알려진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다시 나서 판매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 지사는 저장고에서 저장된 감자 판로를 찾지 못해 애간장을 태우던 농민들을 대신해 SNS를 통해 완판하면서 완판남으로 알려진 후 아스파라거스 강원도 농수산특산물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 매번 완판했다.
이에 강원도 토마토 출하시기에 맞춘 이번 토마토 판매에도 나서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는 토마토 4㎏ 1상자에 7000원(택배비 포함)으로 8일부터 시작해 7월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40톤을 판매 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강원도 농수특산물 진품센터에서 네이버 스토어 연계 구입하면 된다.
이번 판매하는 토마토는 껍질이 얇고 맛이 풍부하며 새콤달콤함이 조화로운 것이 특징이다.
도는 5일부터 판매행사가 종료될 때 까지 팔로워 17만을 보유한 강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강원도 토마토살깡'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며 SNS를 활용한 적극 홍보에 나선다.
'강원도 토마토살깡' 이벤트는 강원도청 페이스북 토마토 게시물에 '#토마토살깡' 댓글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강원도 토마토 총 60박스를 증정한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