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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확진자 동선 공개···학원→PC방→편의점 등

문정선 이슈팀



대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이 공개됐다.

대구시는 5일 공식 홈페이지에 달서구 상인동에 사는 10대 남성 A군의 이동 경로를 공개했다.

A군은 지난달 27일 오후 2시20분에서 오후 4시30분까지 달서구에 있는 DESIGN OF 수학(디자인오브수학)에 머물렀다. 5분 정도 제과점에 들른 뒤,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달서구 SAM(샘) ACADEMY수학과학학원에 갔다. 오후 7시30분 귀가했으며 이동 시 어머니 차를 이용했다.

다음 날 A군은 오후 1시35분부터 오후 2시47분까지 달서구 썅떼PC방에 갔다. 오후 5시10분에서 27분 정도 도보를 이용해 편의점을 방문했다. A군의 증상이 발현한 날인 29일부터 31일까지 자택에 머물렀다.

A군은 지난 1일 오후 4시33분쯤 어머니 차를 타고 병원에 갔고, 오후 4시39분쯤 약국에 들렀다 귀가했다. 이동할 때 마스크를 착용했고, 접촉자는 없었다.

A군은 다음 날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지난 4일 확진 판정되고 대구동산병원에 입원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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