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신한은행, 키코 배상 '불수용' 결론…라임CI펀드는 50% 선지급

조정현 기자

thumbnailstart


신한은행이 이사회를 열어 키코 피해기업 4곳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150억원 규모 배상권고를 수용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키코는 환율이 일정 범위를 벗어나면 큰 손실을 입는 파생상품으로,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150여개 기업들이 2,000억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배상규모가 가장 큰 신한은행이 배상을 거부하면서 하나은행과 대구은행 등 배상여부를 결론내지 못한 은행들도 비슷한 결론을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신한은행은 라임자산운용의 CI무역금융펀드 피해고객에 대해서는 가입금액의 50%를 선지급하기로 했습니다.

.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