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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대한임상병리사협회,산업발전 협약 체결

권혜민 기자

(사진=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와 (사)대한임상병리사협회(협회장 장인호)는 5일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위해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는 백종수 원장과 김권기 전략기획실장, 박성빈 기업지원본부장 외 3명, 대한임상병리사협회에서는 장인호 협회장과 박희열 재무이사 외 3명이 참석했고 협회 정책자문위원으로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이민우 연구교수가 함께했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유행으로 코로나 진단 검사와 방역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임상병리사의 역할과 진단 및 방역 관련 의료 장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로 인한 경기 침체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발전적 지원 역시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를 비롯해 메르스, 사스 등 변종 바이러스의 전염으로 인한 재난 현상을 거치며 등 임상병리사의 인력 및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양 기관 간 협조 체계 구축 필요성이 제기되며 협약이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국내 의료기기 산업 육성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임상병리사의 학술증진 및 의료 기기 습득에 대한 기관·협회로서의 업무 협력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관한 상호협력 △보건의료정책 과제에 관한 상호협력 △기타 협회와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각 기관이 가진전문성을 활용한 양방향 지원 체제를 갖춰 코로나19로 인한 산업 침체 위기를 극복하며 다각적인 발전을 꾀할 예정이다.

백종수 원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전 세계가 한국의 방역시스템에 주목하고 한국이 세계 최고의 의료·방역 모범국으로 인정받고 있는 상황에서 치료 및 예방의 선봉에서 노력하고 계신 대한임상병리사협회와 업무협약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다양한 의료정책에 대한 협력과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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