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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우리은행, 라임펀드 절반 선지급하기로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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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라임자산운용 펀드 피해자에 대해 가입금의 50%를 선지급하는 보상안을 확정했습니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이사회를 열고 라임펀드 은행권 판매사 공동 선지급 방안을 수용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습니.

신한은행은 CI무역금융펀드 가입자에 대해 가입금액의 50%를, 우리은행은 플루토와 테티스 펀드에 대해 51%를 선지급합니다.

가입자들은 이번 방안 대로 가입금 절반을 선지급 받은 뒤 향후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를 거쳐 결정된 최종보상액과의 차액을 정산합니다.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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