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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오늘 득녀…예정일보다 일찍 출산

선소연 인턴기자



배우 서효림(35)이 득녀했다.

서효림 소속사 마지끄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서효림이 금일(5일) 오후,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정일보다 조금 일찍 출산하게 되었으나,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라며 "현재 서효림은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가족들 모두 귀한 생명을 맞이하게 되어 기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출산 후 서효림은 소속사를 통해 "오늘 기다리던 예쁜 딸을 만나게 되어 기쁘고 벅차다"라며 "출산 소식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사랑으로, 선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라며 "더불어 배우로서도 책임감 있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앞서 서효림은 지난해 12월 배우 김수미의 아들인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서효림의 득녀로, 김수미는 손녀를 얻고 할머니가 됐다.

(사진:마지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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