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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이민호, 25년 전으로 돌아가 어린 자신 구했다 ‘충격’

전효림 이슈팀


이민호가 어린 자신을 구했다.

5일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에서는 역모의 밤으로 돌아간 이곤(이민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곤은 차원의 문을 넘어 25년 전 이림(이정재 분)이 역모를 일으킨 밤으로 돌아갔다.

그 시각,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년은 송정혜(서정연 분)에게 “황제는 운명을 따라고 있죠. 길을 잃지 않고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요? 반쪽짜리 식적은 힘이 없는데”라고 말해 의문을 자아냈다.

이곤은 이림의 부하들을 제압한 후 어린 자신을 구했다. 이어 어린 자신에게 다가가 정태을(김고은 분)의 경찰 공무원증을 건넸다.

이후 그는 도망친 이림을 쫒아가려 했다. 이때 노옥남(김영옥 분)이 그를 막아서며 “역적의 잔당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곤은 “믿기 힘들겠지만 나는 자네의 주군이야. 나는 자네에게 아주 많은 빚을 지며 살고 있어. 그리고 자네의 말대로 운명을 향해 가고 있는 중이야. 그러니 부디 지금은 나를 놓쳐줘”라며 이림을 찾아 나섰다.

(사진: SBS ‘더 킹: 영원의 군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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