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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영자, 가슴 아픈 사연 공개 “코로나19로 母 3개월 째 못 봐”

머니투데이방송 김수정 이슈팀 기자2020/06/06 16:35

이영자가 코로나19로 어머니를 만나지 못하는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5일에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면역력 밥상’ 메뉴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이영자는 메뉴 개발에 앞서 누군가와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이영자가 영상통화를 건 상태는 코로나19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이었다.

천안, 광주의 의료진들과 영상통화를 하게 된 이영자는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언제냐” 등을 물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의료진들은 “2월 이후 집에 가지 못했다”, “퇴근도 못 하고 집에 아이들도 잘 못 본다”라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한 의료진은 코로나19로 결혼까지 미룬 채 환자들의 회복에 힘을 쓰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의료진들은 “환자들이 건강을 되찾아줘서 고맙다”고 말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이영자는 의료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가장 먹고 싶은 메뉴가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이영자는 “면역력 밥상이 필요하신 분들이 이 분들인 것 같다”면서 의료진도 힘을 낼 수 있는 ‘면역력 메뉴’를 개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영자는 보양식 맛집을 찾아갔다. 이영자가 찾아간 곳은 문어오리전골을 하는 집이었다.

그곳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까지 했다는 모녀 손님과 대화를 나누게 된 이영자는 “치매를 앓기 시작한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했다”라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영자는 “코로나19 때문에 병원 문을 닫아서 3개월째 엄마 얼굴을 못 봤다. 있을 때 잘해야 한다. 내가 다 부럽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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