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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다녀왔습니다’ 기도훈, 오윤아와 핑크빛 기류? 문우진과 옥상캠핑

김수정 인턴기자

기도훈이 배호근으로부터 상처받은 마음을 문우진에게 위로받았다.

6일에 방송된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배호근과의 캠핑을 기대하는 문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우진은 배호근과의 캠핑약속에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문우진은 오윤아에게 캠핑을 갈 준비를 부탁하는 등 행복해했다.

하지만 배호근과 약속한 당일, 문우진은 아무리 학교 앞에서 아빠를 기다려고 배호근은 나타나지 않았다.

결국 문우진은 학교 정문에 혼자 쭈구려 앉은 채 아빠 배호근을 기다리다 그냥 체육관으로 향했다.

이후 배호근은 문우진과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오윤아에게 전화를 걸어 털어놨다. 이에 오윤아는 “제정신이냐. 지훈이한테 무슨 일 있으면 가만두지 않겠다”라고 소리쳤다. 오윤아는 눈물을 머금은 채 동네를 돌아다니며 문우진을 찾아 다녔다.



그 시각, 체육관에서 혼자 운동을 하고 있던 문우진은 기도훈을 보고는 그의 품에 안겨 오열했다.

기도훈은 편의점에서 우유와 빵을 사주면서 문우진을 위로했다. 이후 그는 문우진을 데리고 집 옥상에서 텐트를 치고 라면을 끓여 먹었다.

문우진은 "이게 무슨 캠핑이에요. 집 옥상에서"라며 말했고, 기도훈은 "이 정도면 훌륭하지. 다 먹고 마시멜로 구워줄게"라며 다독였다.

그러자 문우진은 "그건 제가 할래요. 한 번 구워보고 싶어서. 시합할래요? 누가 더 맛있게 굽는지"라며 기뻐했다.

문우진을 찾아 다니다 집에 돌아온 오윤아는 이 모습을 보고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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