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e-종목] 코미팜, 코로나19 치료제 긴급임상시험계획 반려에 약세
정희영 기자
코미팜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약물질 '파나픽스(Panaphix)'에 대한 긴급임상시험 계획이 반려됐다는 소식에 약세다.
8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미팜은 전 거래일 대비 6.37% 오른 1만 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미팜은 이날 식약처가 코로나19 환자에 경구 투여한 PAX-1 요법에 대한 제2/3상 임상시험 계획에 대해 반려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식약처 심사 결과, 회사가 제출한 자료에 대해 이는 항바이러스제가 아닌 면역조절제로 질환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 나타나는 효과가 다를수 있음을 들어 바이러스 감염동물 모델에서의 염증 저해 효과와 임상적 효과(임상증상, 치사율 감소 등)을 입증할 수 있는 효력시험자료 제출 필요로 반려했다"고 밝혔다.
이어 "반려 사유에 대한 구체적인 확인 및 대응 계획을 즉각수립해 재신청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8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미팜은 전 거래일 대비 6.37% 오른 1만 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미팜은 이날 식약처가 코로나19 환자에 경구 투여한 PAX-1 요법에 대한 제2/3상 임상시험 계획에 대해 반려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식약처 심사 결과, 회사가 제출한 자료에 대해 이는 항바이러스제가 아닌 면역조절제로 질환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 나타나는 효과가 다를수 있음을 들어 바이러스 감염동물 모델에서의 염증 저해 효과와 임상적 효과(임상증상, 치사율 감소 등)을 입증할 수 있는 효력시험자료 제출 필요로 반려했다"고 밝혔다.
이어 "반려 사유에 대한 구체적인 확인 및 대응 계획을 즉각수립해 재신청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